[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오는 16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적인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를 포함해 회의실,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을 위한 자금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 주소지가 동대문구인 자 중 창업 7년 미만 또는 입주 시까지 사업자등록 가능한 자이며 지식집약산업 고부가 가치산업 정보통신 전자기기 환경바이오 등의 업종 운영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공고란에 올라와 있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단’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사업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주 시기는 8월초부터이다.
기본 사용기간은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창업자들이 해당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적 창업교육 및 자금지원 등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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