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조성을 위해 ‘2023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독후감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그림책 ‘나는’ 어린이글책 ‘애니캔’ 청소년책‘3모둠의 용의자들’ 성인책‘지구는 괜찮아,우리가 문제지’를 대상으로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연령에 상관없이 도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200자 원고지 10~15매 또는 A4용지 1~2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가까운 양주시 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접수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도서 내용 이해도, 연계성, 창의성, 문장과 문법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총 30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조명희 양주시립도서관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양주시 올해의 책이 널리 읽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