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포구은 1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직원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격한 환경변화와 다양한 형태의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 안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재문화진흥원의 사무총장 우성현 교수가 최근의 주요 재난 사례와 대응방법을 주제로 9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지난해에도 코로나는 물론,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 태풍, 시설물 붕괴와 같은 많은 악재가 있었다” 며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가 지역사회 안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으로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