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이달 16일 오후 2∼3시 가좌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인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황윤숙 교수가 ‘100세 건강, 구강 관리로부터’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황 교수는 치주질환 예방법, 노인 특성에 맞는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자일리톨껌의 효능 등에 대해 설명한다.
구는 수강 주민들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치아 관리에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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