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2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일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강민하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양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강민하 위원장과 김양희 부위원장을 포함 이용준, 김덕현, 서호성, 주이삭, 안양식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마친 결산 승인안을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지난 4월 별도로 선임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이다.
이에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특히 결산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지난해 예산의 쓰임을 좀 더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 역시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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