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수주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8일 시민들과 함께 수주도서관의 첫 돌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한 달간 수주도서관 곳곳에서는 ‘소원을 말해봐, 소원나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개관 1주년 기념일인 7월 8일에는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 마음치유 전문가 박상미 교수 특강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법’, ‘동화 속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수주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지역 내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식과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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