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4일 구청장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연별 보육 계획을 수립하고 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위탁, 보육료 등 주요사항을 의결한다.
지난해 구는 합리적 의사결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영유아보육법 조례를 개정하고 보육위 위원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강화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은 장경희 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변해숙 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김은정 즐거운숲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지애 구립해맞이어린이집 학부모, 김정숙 해원어린이집 학부모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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