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5~6월 생신을 맞으신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해드렸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에이스푸드에서 삼계닭 50마리를 후원해 따뜻함을 더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더위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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