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10상자를 미추홀구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미사연은 미추홀구에 근무하는 270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으로 지난 2021년부터 헌혈, 헌혈증 기부, 명절 이웃돕기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매년 실시해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 직원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귀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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