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유스호스텔, 혁신적 시설경영으로 명품휴양소로 거듭나다
사회적약자 보호단체와 업무협약 … ESG경영, 비수기 이용률 증대
[81-20230616133047.png][금요저널] 동대문구 산하기관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혁신적 시설경영을 통해 ‘청풍유스호스텔’의 객실가동률 증대와 ESG경영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9월 취임이후 ‘공공성과 사업성의 조화’라는 인택환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된 시설경영 혁신의 결과로 선진 숙박시설 벤치마킹과 법률자문을 거쳐 올해 1월, 30여 개의 판매채널을 보유한 숙박권 판매 대행업체와의 성공적 계약체결을 통해 ‘청풍유스호스텔’의 전국단위 홍보와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풍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ESG경영’으로 비수기 이용률 증대와 함께 청풍유스호스텔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는 청풍유스호스텔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했던 2019년 2~5월 실적 대비 올해 2~5월 실적이 수익 143% 이용인원 126% 객실가동률 133%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인택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설경영 혁신으로 청풍유스호스텔이 반년 만에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캠프로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청풍유스호스텔이 동대문구의 명실상부한 명품휴양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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