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 했다.
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까지 지역 전반에 걸쳐 시설물 등의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소규모 시설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주민신청제를 실시한 바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2곳, 유아숲 체험원 1곳, 전통시장 6곳, 구립 어린이집 5곳 등 총 86개소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는 정진우 부구청장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각 시설물의 안전 위해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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