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와 ‘제1회 한국디지털어워드GURO’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구는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미래 세대에게 첨단산업의 변화와 그 메카로 자리 잡은 G밸리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그림과 웹툰이며 응모 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가 꿈꾸는 스마트한 세상’이다.
공모 참여자들은 G밸리를 상징하는 AI, 로봇, 메타버스, 캐릭터 등 4차산업과 관련한 미래 모습을 상상해 공모작을 기획하면 된다.
작품규격의 경우 그림은 8절지로 웹툰은 8절지 내 4컷 이상으로 정해졌다.
공모 접수는 6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공모작품, 참가신청서류를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시 접수 마지막 날인 8월 11일 오후 6시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
구는 한국디지털어워드GURO 공모전심사위원회를 통해 참신성, 효과성, 주제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8일 발표되고 수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구로구청장 및 기업인연합회이사장 공동훈격 상패가, 입선 수상자에게는 기업인연합회이사장 상장과 시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구 홈페이지 배너에 게재되고 구로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로비에 순회전시 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전시된다.
시상식은 9월 21일 오후 4시 지밸리비즈플라자 L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하는 ‘아빠들의 소꿉놀이’ 연극 공연도 9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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