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4주간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선사문화와 마을역사를 기록하고 마을해설 운영 기반의 마련을 통해 마을해설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을해설사 육성 과정은 오는 6월 24일 특강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마을해설의 목적과 마을해설가의 역할 이해 동네와 고고학 지역자원 기반 도시해설 실전기획 시범사업 운영 등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마을해설사는 사업의 지속성을 잘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본 용역을 통해 흥미 있는 교육 제공과 고강지역 마을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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