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구동 기간단체 및 동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동 곳곳에 여름꽃을 심어 청량하고 아름다운 동구동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주요 화단·화분에 여름꽃 3,000여 본이 식재되어 여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단체들은 식재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간단체 회원들은 “여름꽃 식재로 아름답게 변모한 동구동의 화단을 보며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동참하신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에 시민들이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고 도심 속 시가지에서도 언제든 꽃을 마주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구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사계절 내내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구동’을 목표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주요 일대에 신규 화단을 발굴해 꽃향기가 물씬 풍기도록 조성·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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