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포구는 20일 오후 구청 시청각실에서 골목 공유주차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골목 공유주차 활동가 32명을 대상으로 골목 공유주차사업과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소개 활동내용과 앱 사용방법 설명 주차장 개방 희망지 발굴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과거 난개발로 인한 주차장 태부족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공유주차 활동가분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며 “마포구도 적극적인 도시개발 추진을 통해 주차장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 공유주차 활동가는 동별로 2인 1조로 운영,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골목 공유주차사업 참여자를 발굴하고 주차장 공유사업을 주민들과 알리고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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