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7월 3일 10시부터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28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금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분야 등 생애 역량을 강화하는 일상 학습 프로그램이다.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며 구민의 요구와 사회적 동향을 반영해 분기별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초·중등 수학지도사, 원예심리교육 지도사 자격증 가죽공예, 옻칠 자개, 입체 자수 등 공예 과정 기타, 우쿨렐레 클래식 음악과 서양미술사 문인화, 손글씨 등이 있다.
또한 멋 글씨 예술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서예공모 대비반 현대적 소묘 등 중·고급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수강료는 24,000원에서 52,800원이며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를 비롯해 감면 대상자는 수강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과정별로 10~11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금천구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을 하거나, 금천구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는 생애 전반에 필요한 학습 과정을 비롯해 4차산업 역량 강화 과정과 같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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