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대문구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2023년도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만의 70년 외국어 교육 노하우에 따라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 원어민 강사진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보조교사의 학습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대화’, ‘놀이활동’ 등 다양한 영어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자는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1인당 참가비는 80만원으로 일반학생에게는 구에서 50%를 지원하고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학생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영어체험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태솔 전문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