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강동구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강-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동아리’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동아리·동호회를 지원한다.
‘강-동아리’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과 시민의 문화 향유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 생활예술을 지원함으로써 생활문화 활성화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동호회로 서류심의를 통해 6팀을 선정하며 문화적 소외계층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동아리·동호회에게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미홀과 강동아트센터 내 모두랑이 연습 공간으로 제공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 강사 사례비, 소정의 활동비까지 지원된다.
또한, 지역 생활예술인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합동 발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동구와 생활예술에 애정을 가진 참가자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통해 생활예술 생태계와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앞장서 만들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동아리·동호회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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