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홍신애 스타셰프를 초청해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달 24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서대문구 팝업스토어에서 이탈리안 맛집 ‘홍신애솔트’의 히트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영국 전통 파티요리 ‘비프 웰링턴’을 비롯해 ‘영국에도 없는 피쉬 앤 칩스’, ‘한치 깔라마리’, ‘바나나 튀김+누텔라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등 이날 선보일 9개 식사 메뉴 모두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시칠리안 레모네이드 등 7종의 음료 역시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홍신애솔트 인스타그램에서 시간과 인원을 선택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미예약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 소량의 좌석도 마련된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스타셰프를 초청해 여는 팝업 레스토랑이 이대 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변 점포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 같은 스타셰프 이벤트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이대 앞 상권 업종 제한 폐지, 주말 이화여대 부설주차장 공유 주차면 확보, 신촌이대사랑상품권 특별 발행, 소상공인 무담보 특별보증 등 이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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