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해 천호로데오거리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거리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천호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 광장에서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가량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어쿠스틱 재즈 힙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호로데오거리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천호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오는 8월부터 전시, 아트마켓, 축제 등 다양한 청년문화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천호로데오거리는 강동구를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이자, 청년들의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천호로데오거리의 상권 활성화와 청년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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