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용산구가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적극행정 활성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실천주간과 연계한 실무담당자 중심 심화교육으로 구청과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적극행정을 통한 현안·갈등 해결, 소극행정 예방, 적극행정 국민신청 등이다.
1차 교육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3일 진행된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한정운 행정사무관이 소극행정 개념과 유형, 유형별 사례와 소극행정 처리절차,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등을 알려준다.
2~3차 교육은 28일 인·허가 등 실무자와 6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시 복지본부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남원준 적극·청렴 전문 강사가 맡는다.
주요 강의내용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이해와 실천, 적극행정을 통한 현안·갈등 해결 등이다.
구는 적극행정 실천의지 제고 및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 구청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기본 직장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구는 19일부터 30일까지를 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1부서 1적극행정 실천 적극행정 실천 캠페인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때 대민행정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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