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가 운영하는 청년동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22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6월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광명시 청년동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시의 지원과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지향점이 뚜렷하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영해온 점을 높이 샀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광명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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