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2023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23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 및 아동정책 관련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동구는 2023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15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67개 사업을 포함했다.
그중 런앤펀 놀이터 운영,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 송현근린공원 물놀이터 또랑 운영, 송림골 꿈드림센터 조성,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등 총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런앤펀 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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