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도봉구 출범50주년 기념축제가 열리는 7월 1일과 문화공연이 열리는 7월 7~8일 덕성여대 및 쌍문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5~10%의 가격할인을 추진한다.
이번 음식점 가격 할인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주간 중 구민의 축제 참여도와 호응도를 높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지역 내 외식업 활성화를 이끌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도봉구지회와 협력해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덕성여대 및 쌍문역 근처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참여음식점 총 48개 업소를 모집했다.
7월 1일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축제와 7월 7~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한 구민은 행사장에서 받은 안내문을 가격할인 참여업소에 제시하면 5~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할인 참여업소 명단과 할인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쌍리단길 상점가 상인회 참여업소 모두가 10% 할인율을 적용하는 등 많은 업소에서 이번 가격 할인에 참여해주셨다 참여업소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축제와 문화공연이 열리는 주변 음식점에서 가격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니, 구민들께서는 축제도 즐기고 참여업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하시길 바란다”며 “음식점 할인 이외에도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도봉구 전직원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