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 장위1동 소재 한마음유치원 어린이들이 지난 22일 장위1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한 한마음유치원 지구반, 은하수반 총 46명의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12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성동 장위1동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준 한마음유치원의 120여명의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마련된 후원금이라 더 귀하게 느껴진다 이 성금을 장위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금 전달 후 유치원 원생들은 장위1동주민센터 각 층을 둘러보며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한마음유치원은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울 실천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 돕기 성금으로 310여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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