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2023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동구협의회는 지난 22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찬진 대행 기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최창식 회장은 “북한의 인권 문제의 실상에 대한 교육과 함께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제20회 마지막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북한 인권침해 문제와 관련한 방안을 함께 논의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8월 31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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