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대문구의회는 6월 1일부터 23일간 진행한 제291회 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안’, ‘구정에 관한 질문’, ‘구정업무보고 청취’ 등을 진행했다.
이에 구의회는 23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1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23일이라는 긴 일정 동안 모든 안건처리 일정 등에 성실히 임해 준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바로 다음 달 초 이어지는 임시회 준비 역시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을 보자면,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식품진흥기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평생 교육 진흥 조례 등 9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안은 원안 가결했고 서대문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대문구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조례안 서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22일 열린 2차 본회의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이진삼 의원, 서호성 위원장, 주이삭 의원, 이경선 의원이 총 20건의 구정 질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