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화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위기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써큘레이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35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으로 에어서큘레이터 30대와 청소기 8대를 구매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행사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포천지역에 있는 위기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서큘레이터를 지원받은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자 유모 씨는 “판넬집으로 여름에 너무 더웠지만 힘겹게 견뎌왔는데 좋은 선풍기를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 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