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 평생학습관이 27일부터 2023년 재능나눔강사를 모집한다.
강의 분야는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지식과 기술, 취미와 특기 등 다양한 분야를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종교, 정당 홍보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은 제외된다.
지난해는 원예활동 리스, 수채화와 캘리 엽서 원예 활동 꽃바구니 액자, 전통 매듭 만들기 등이 운영돼 호응을 받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며 선정된 재능나눔강사와 프로그램은 강북구 소식지에 소개된다.
재능나눔강사에 도전할 구민은 구 늘배움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강사신청서 운영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와 함께 학습네트워크 재능나눔교실 신청하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자신의 숨은 재능을 뽐내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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