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6월 22일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다섯 번째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지역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관과 경, 민이 참여했으며 이동약자를 위한 보행 환경 파악 지역사회 유해시설 점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봉1동 주민센터에서 무수천으로 이어지는 유동인구가 적고 소외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봉1동은 이동약자의 이동 불편 구간을 파악하고 하계 방학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1파출소는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농작물 경작지 주변 대마초 불법 재배 등 유해시설을 점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취약지역 주민으로부터 구정 및 방범에 관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양귀비 불법 재배 여부를 점검하고 보안등 추가 설치 등 보안점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여성, 아이는 물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민·관·경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