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약 일주일간 쌍리단길상인회와 방학천문화예술거리운영위원회, 숲속애, 도봉구소기업소상공인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봉구의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성화 강점분야 협력 문화도시 프로그램 및 기관 사업 관련 교류 상호 지원 및 홍보 협조 등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2021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돼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영역의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존중문화도시 도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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