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3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7월 3일자로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정관 제36조에 의거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고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센터장 후보자 2인의 직무수행 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후 이사회의 표결로 박미진 후보자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센터장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 박미진 후보자를 축하하며 앞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4개 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공동급식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주관 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모범사례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 급식 개선사업에 집중해왔으며 학생 대상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좋은 식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