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 가족센터에서 현재 관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을 대상으로‘2023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대상자를 상시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사례관리는 다문화가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적 안정 및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관내 20가정의 다문화가족 사례관리를 통해 베트남, 필리핀, 중국, 페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구리시 정착을 돕기 위해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가족상담, 자녀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제공, 취학준비 학습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개발 및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가족센터 사업4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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