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방송인,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성북구립도서관은 도서관 검색어 분석과 주민 관심사를 조사해 ‘소통’, ‘관계’와 ‘연대’ 등 관심 키워드를 도출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에 대해 갈증을 느꼈을 구민들을 위해 명사 강연을 준비했다.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가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위해 잘 듣고 잘 말하는 법에 대해 ‘소통을 위한 말하기 수업’을 통해 이야기한다.
오랜 기간 아침 토크쇼와 방송을 통해 3만여명을 인터뷰했던 경험과 숙명여대 강단에서 22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소통하며 얻은 대화 기술의 노하우를 풀어낸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이금희 아나운서의 따뜻한 언어로 구민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