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관내 초등학생 60여명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나라 사랑하는 정신 고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아낌없이 바친 순국선열에 대해 현충탑 참배와 묵념, 위패봉안관 참배를 했다.
묘역순례 등 현충원을 둘러보며 호국영령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배우고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 덕분에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나라를 위해 할 일을 열심히 하고 나의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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