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천구는 9월 20일에 개최하는 ‘2023 G밸리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분야의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G밸리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추진한다.
올해에는 총 2회로 나눠 개최하는데 1회는 7월 12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앞서 모집한 뷰티 및 건강관리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9월 20일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회 수출상담회는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G밸리 또는 서울시 소재 기업 약 50여 개사와 해외 유망 바이어 간 1:1 상담, 수출지원 컨설팅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 국내기업 모집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2023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제품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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