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기초단체장, 기업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헌일 구청장은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문 구청장은 구로구에서 40여년간 살고 있으며 구로구에서 30년 이상 회사를 운영해 지역 주민과 지역 기업을 아우르는 혜안을 가진 단체장이다.
문 구청장은 작년 민선 8기를 맞아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45만 구로구민의 복리 증진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1년간 총력을 다했다.
문 구청장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구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설치,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운영,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 자치구 최초로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과 외국인밀집 동 주민센터 통역 전문인력 배치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추진했다.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구로구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초 1등급, ‘2022년 전국 지방자치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서울시 재난관리 우수기관 및 5년 연속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 복지, 안전 분야를 망라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 구청장은 “행정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살기 좋은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공약 6대 분야, 23개 과제, 75개 단위사업을 연차별 이행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