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오는 7월 10일까지 ‘2023년 청년정책 아카데미’에 참여할 젊은 주인공들을 찾는다.
이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구정 참여 및 정책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이 목적이다.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청년정책 의제발굴 워크숍 청년정책 톺아보기 및 정책제안서 쓰는 법 기관 및 정책 참여자 인터뷰 정책현장 방문 및 참여자 간담회 등이다.
마지막 교육인 8월 10일엔 미니해커톤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책제안을 직접 작성해서 강북구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구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안내된 인터넷주소로 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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