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시립광명어린이집에서 3일 후원금 72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난 4월 시립광명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지역사회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진행하고 남은 수익금 전액이다.
박인숙 시립광명어린이집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립광명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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