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가 7월 1일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열린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식에서 ‘도봉구 특별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번 특별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도봉구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구민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대사 발굴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에서 출생하고 도봉구에 지속 거주하고 있는 1973년 7월 1일 생 2023년 1월 1일 생과 도봉구에서 50년 이상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 등으로 구는 약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했다.
특별 홍보대사의 위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로 이들은 도봉구 홍보 영상 촬영 구정 소식지 인터뷰 지면 구성 등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 홍보대사의 다양한 활동은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 도봉구 구정 소식지 ‘도봉뉴스’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 홍보대사 위촉은 도봉구와 역사를 함께해 주신 분들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도봉구와 인연이 깊은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특별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민 기자단 확대 운영 등 온·오프라인 상의 구정 홍보 활동과 연계한 구민 참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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