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마포구가 7일 지역 내 민간재활용품 수집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폭염에 대비한 안전 용품을 지원했다.
마포구청 4층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민간재활용품 수집인과 각 동 노인복지 수집인 담당을 포함, 백여명이 참석해 마포경찰서의 교통안전 교육 자료를 토대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받았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교육이 실시되고 어르신들에게 자외선 차단 모자 등 안전 용품도 지원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재활용 수집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온열 질환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잘 기억해 실천해주시기 바란다” 며 “ 구에서도 꾸준히 어르신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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