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관악구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성한 70억원의 기금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설치, 임시주거시설 지원, 풍수해 보험 가입 등의 침수피해방지 사업을 지원한다.
관악구에는 7월 4일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지하주차장 입구에 ‘1호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침수에 취약한 주택 50가구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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