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관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1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 방충망 설치사업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을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무더위에도 방충망이 없어 현관문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김OO 어르신은 “더운 여름에도 현관문에 방충망이 없어 문도 못 열고 더위를 참았는데 올여름에는 벌레 걱정 없이 문을 열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충망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이번 지원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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