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시민방역봉사단을 꾸리고 지난 5일 본격적으로 방역을 시작했다.
철산2동 시민방역봉사단은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주로 구성했으며 9월까지 관내 청소 취약지역 및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방역할 예정이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민방역봉사단원들에게 올해 방역계획과 방역 방법 및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방역 기간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시민방역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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