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송현3동,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현3동은 이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를 지원하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행복·공감 톡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일상생활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고위험가구 발굴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 1회 안부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송현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욕구에 맞는 복지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태열 송현3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고위험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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