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며 이후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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