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종로구 숭인2동이 지난 7일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지역 경로당 5개소에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후원으로 진행하게 된 이날 행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했으며 수박 전달뿐 아니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법 안내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임명택 숭인2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세심히 마음을 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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