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번 공모는 가을의 따스함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다.
중랑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성한 창작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 접수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접수된 글귀에 대해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각각 50만원, 1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가을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행복글판의 가슴 따뜻한 문안을 통해 위로를 받으시고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여름편 공모전에서는 박정일 씨의 ‘웃어서 좋은 날, 바람 불어 좋은 날, 땀방울 흩어지며 시원하게 날리는 날’이 당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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