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유아들을 위한 공연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우리 모두 소중해’를 지난 4~5일 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회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북보건소가 함께 준비했다.
주제는 ‘유아 스스로가 사랑받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온전한 인격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었다.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석 마감됐으며 참여한 유아들과 기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센터와 보건소는 내년에도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유아들의 즐거운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오는 26~29일 유아와 보호자,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i-더워’ 프로그램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정보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올바른 가치관과 생명사랑 정신이 강북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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