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유치원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를 찾은 유치원장은 삼성그린유치원장 등 9명으로 박강수 구청장과 복지동행국장, 교육정책과장 등이 함께 자리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유아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으로 유치원장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저출산으로 인해 유치원이 겪고 있는 문제 또한 심각한 상황에서 해결방법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만한 수준 높은 유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 양질의 교육이 바탕이 되어 ‘아이를 낳고 싶고 기르고 싶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유치원은 올해 5월 기준으로 총 27개, 2549명의 원생이 있다.
구는 올해 유치원 교육프로그램에 3천 4백만원, 문·예·체 활성화 사업에 1천 2백만원을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